책상 아래에 두고 A4 프린터를 올려 두는 용도의 미니 서랍장입니다.

작은 크기기 때문에 작은 캐스터를 사용하였습니다.

도잠의 둥글둥글한 선을 좋아하셔서 서랍의 모서리도 동그랗게 해 주길 희망하셨어요 :)

손잡이는 반원 모양으로 어울리게 해 드렸습니다.

또, 최대한 밝은색을 희망하셔서 가장 밝은색 나무를 골라서 제작했습니다.

도잠은 레일 부품이 없이 나무 함의 형식으로만 서랍을 짭니다.

그래서 내려앉거나 고장나는 일이 없이 단순하지만 편안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제품이지만 앞면과 옆면, 뒷면의 인상이 달라지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나무의 색이 밝아서 짜맞춤이 좀 더 잘 보이고 장식적입니다.

뒷면은 뒷판을 중심에 두고 상하좌우 패널이 프레임으로 보일 수 있게 짜여졌습니다. 

크지 않은 제품이었지만 세밀하게 완성도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오랜 시간 책상 아래에서 편리하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