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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제일 많이 하는 일 중에 하나는

함께 차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거겠지요.

일회용 컵에 커피를 담아 바삐 뛰어가는 시대지만

좀 더 천천히 기분좋은 만남,

기분좋은 차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다반을 써 보시면 어떨까요?

다반은 약간 높이가 있는 쟁반으로,

손에 딱 맞는 그립이 아주 편안해서

안정적으로 많은 잔을 나를 수 있습니다.

도잠은 모듈러 가구를 만들기 위해

상당한 마찰력이 있는 표면 마감을 연구했기 때문에

그릇이 미끄러지는 일은 없습니다.

앞쪽에서 보면 심플한 네모입니다.

나무의 결이 편안하고 아름답게 펼쳐지지요.

옆면에는 좀 더 표정이 있습니다.

작은 다리가 살짝 높이를 올려 주며,

중앙은 손으로 잡기 딱 좋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큰 다반에는 작은 다반 4개 또는

중간 다반 2개를 포개어 수납할 수 있습니다.

세트로 쓰실 때에는

큰 다반 위에서 함께 마실 차를 우려내어

손님들에게 작은 다반에 다과를 대접할 수 있습니다.

세트 상품은 처음부터 전체 구성을

동일한 나무로 제작하게 됩니다.

색상과 결에 일관성이 있어 조금 더 보기 좋습니다.

차가 아니라 커피도 잘 어울립니다.

핸드드립이나 더치커피로 나눠 보세요.  

다반은 쟁반처럼 그릇을 나르는 도구기도 하지만

낮은 소반처럼 살짝 띄워진 작은 상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전통을 다시 살려서

나눔의 차 문화를 누려 보면 좋겠습니다. 

아기자기 소꿉놀이를 즐기는 기분도 되고요.

새 집으로 이사간 친구에게

집들이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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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으셨을 때는 칠이 덜 말라

냄새가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며칠 더 말린 후 사용해 주시면 되며,

완전히 마르고 난 후에는

뜨거운 잔이나 차가워 이슬이 맺힌 잔 모두

문제없이 올려놓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활 방수가 잘 됩니다.

물기 있는 행주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