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문서나 아끼는 그림을

잘 모아 보관하는 책상 위 공간,

도잠의 PAPER MANAGER입니다.

구조는 간단하지만

견고하고 아름다워서

내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종이들에

잘 어울리는 장소가 됩니다.

아래쪽에 있는 종이를

쉽게 집을 수 있도록

중간층에는 홈이 있습니다.



나뭇결이 펼쳐지는 옆면에는

동그란 발이 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뒷면의 인상도 매력적이지요? :)

못이나 나사를 전혀 쓰지 않고

짜맞춤으로만 결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짜맞춤도 장식의 일부가 됩니다.

도잠은 나무에 색칠을 하지 않고

천연 그대로의 결과 색을

그대로 드러내도록 만들기 때문에

나무 본연의 힘을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제품은 상당히 진한톤으로,

보통은 이보다 밝은 갈색입니다.

결은 좀 밋밋한 편으로,

대개 이보다 화려한 결을 보입니다.

만들 때마다 달라져서

제각기 다른 개성을 가집니다.



현재의 제품은 A4 용지 규격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종이를 끝까지 밀어넣었을 때

홈보다 살짝 뒤로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필요에 맞는 크기로 제작을 원하시면

네이버 톡톡으로 연락 주세요.



책상 위에 두면

작고 귀여운 발이 달린

네모난 짐승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친구가 당신의 소중한 종이들을

단단하게 잘 보관해 주길 바랍니다.